멘토링사업 대다수 "만족해요!"
멘토링사업 대다수 "만족해요!"
  • 박수정 기자
  • 승인 2010.09.02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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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결과 높은 만족율 … 지속적 개선 이어져야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 바로 `멘토(mentor)'라는 말의 기원이다.

 2007년을 시작점으로 하여 현재까지 `본교 및 지자체 협력 1:1 멘토링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과 영도구, 동구, 중구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서로 결연을 맺어 1:1멘토링을 시작한다. 멘토링은 한 학기 단위로 이루어지며 1학기 멘토링 사업은 끝이 났고 지금은 2학기 멘토링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다.

 입학 장학과에서는 1학기에서 2학기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1학기 멘토링 성과를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이 설문조사는 1학기 멘토링 사업 오리엔테이션 때 멘토에게 미리 오지선다형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중간 설문, 최종 설문으로 나누어 조사를 진행했다.

 우선 총 시행인원 350명에서 중도 포기자 22명를 제외한 학생 328명의 `전체 멘토링 만족도'를 분석해본 결과, 매우만족은 멘토-멘티 각각 41.1%-46%, 만족은 48.4%-46%, 보통은 10.1%-7.8%, 불만족은 0.38%-0.2%이고 매우불만족은 0.02%-0%로 대체로 만족도가 높게 통계되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통해 멘토와 멘티 각각의 만족도를 더 알아보았다. 과연 멘토와 멘티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은 이루어졌을까? 매우 그렇다에 멘토-멘티는 각각 45%-52.4%, 그렇다는 47%-42.1%, 보통은 8%-5.5%였으면 아니다와 전혀 아니다는 모두 0%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멘토링, 멘토링 학습 및 생활지도 등 여러 질문에 위의 수치와 비교적 비슷하게 집계되었다. 통계상으로는 1학기 멘토링 사업은 성공적이라 평가할 수 있을 만큼 상호 좋은 결과를 가져가는 계기가 되었다.

 1학기의 좋은 성과에 힘입어 2010년 2학기 멘토링 사업 역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장학지원팀 박근열 팀장은 "학생들은 멘토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간혹 중도 포기자가 생기는데 이를 볼 때면 안타까울 따름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중도 포기자가 생기면 멘티는 어떻게 되는 걸까, 박근열 팀장은 "원래 선발 인원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초기에 중도 포기자가 발생하면 새로운 멘토로 대체한다"며 "하지만 이미 멘토링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멘티와 상의하여 멘토링을 그만하는 쪽으로 결론을 짓는다"라고 말했다.

 멘토는 우리 학내의 지원자에 한해 경험이 있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하지만 멘티는 해당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그 외 희망자에 한 해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대부분의 멘토와 멘티는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결연을 맺게 된다. 그럴수록 상대방을 대하는 자세나 태도부터 서로를 존중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

 앞으로 멘토링 사업의 발전에 대해 박근열 팀장은 "예산이 확보 된다면 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다"며 좀 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길 희망했다.

 이번 2학기 멘토링 사업을 통해 멘토는 멘티의 지도자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멘티는 멘토를 존경으로 대하여 멘토와 멘티간의 좋은 관계가 맺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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