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축제의 열기
3일간의 축제의 열기
  • 유경태 기자
  • 승인 2010.11.04 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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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 날 동아리 공연의 열기는 비가 내린 추운 날씨속에도 뜨거웠다. 이날 댄스 동아리 MND는 비를 맞으며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2. 우리대학에는 많은 가수지망생이 있는 듯 하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아치 가요제에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슈퍼스타 KMU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과 총학생회장 한컷!

3. 캠퍼스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비싼 생선회를 먹기란 참으로 어렵다. 그런 학생들이 바로 여기 모였다. "오늘 광어 잡고 한번 회 한번 먹어보자! 아자 파이팅!" 두손 두발 다 걷어붙이고 여기 저기 물고기를 잡느라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사진한컷의 여유를 부려본다!

4. 마지막날 초대가수로 다비치가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에 웃음으로 보답하는 가수 다비치.

5. 총여학생회와 부산여성의 전화와 함께한 `데이트 폭력예방 캠페인'에서 〈남과 여〉 그 생각의 차이를 좁혀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설문조사 나도 한번 해봐야지"

6·7. 캠퍼스 이곳저곳 돌아다보니 허기진 학생들을 위해 여기저기 먹거리 행사도 있었다. 만두,주먹밥, 아이스크림 시식회등이 학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너무 돌아다녔나봐 배고파∼! 어디 먹을데 없나?" 외국학생들도 만족한 케밥 그리고 달콤한 솜사탕 하나들고 룰루랄라.


8·9.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에어바운스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자. `50원으로 오늘 한끼를 떼우겠어' "아 맞어 나 이거 예전에 많이 먹었던 건데" 뽑기로 추억의 과자를 맛보는 시간.

10. 각종 오락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제발제발… 하나님부처님 한번만 동전아 제발 금 밟지마라!"

11. 취업운과 연애운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이 분을 찾아가야죠. 남포동 왕꽃선녀님이 몸소 해양대캠퍼스에 오셨다. 많은 학생들이 무료로 타로카드로 미래를 점 쳐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12. 학우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한자리 모였다. 사진사진마다 학우들의 소중한 추억이 묻어 있었다. "어라 내 친구네?"

13. 놀고 먹는것이 대학축제의 전부가 아니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각종 학술회 및 전시회가 열려 평소 자신이 전공지식을 마음껏 뽐냈다.

14. 해외봉사활동으로 세계 곳곳의 누빈 젊음이의 패기는 멋있다. 세계곳곳의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을 소개하는 의미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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