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이어온 몽골과의 인연
3년째 이어온 몽골과의 인연
  • 유경태 기자
  • 승인 2012.09.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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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7일간 20여 명 해외자원봉사단, 울란바토르에 파견돼

 우리 대학은 지난 725일부터 81일까지 자매결연학교인 몽골 울란바토르대학·인근 마을 일대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교육·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해외봉사활동은 우리 대학과 몽골 울란바토르대학 간의 문화교류와 봉사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낙원 학생부처장을 단장으로 한 20여 명의 해외봉사단원들은 몽골 울란바토르대에서 해양문화와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몽골 역사와 문화를 습득하는 탐방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지 대학생과 지역민들에게 한국어와 외국어, 컴퓨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빈민지역의 주택 수리어린이 보육시설에 도서실과 농구장을 만드는 노력봉사 등을 펼쳤다.

 장낙원 학생부처장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구촌 이웃과의 공감 능력을 키우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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