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터준비 다소 늦어져
올해 새터준비 다소 늦어져
  • 최지수
  • 승인 2013.02.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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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24일 전라도 구례 송원리조트로 다녀와
▲ 지난 새로배움터 현장
올해 새내기 새로배움터 (이하 새터)준비가 다소 늦어졌다. 애초 중운위에서 총학생회가 주관하기로 합의한 것이 틀어지게 된 것이다. 요지는 이렇다. 처음 총학생회 주관으로 다 같이 가기로 중운위에서 결정하였으나 장소 결정과정에서 단대별 요구가 달랐고 그러다 경남권에 새터를 갈만한 장소가 차츰 없어졌다. 그러자 각 단대별로 새터를 따로 가고 싶다는 요구가 나왔고, 학교측에서는 안전사고 등 우려를 내비쳤다. 이로 인해 새터문제는 다시 중운위에 올라갔고 중운위에서 결국 총학생회 주관으로 모든 단대가 다함께 가는 것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이때는 이미 경남권에 장소가 모두 예약된 상태라 전라도 구례 송원리조트로 결정됐다. 김재호 총학생회장은 “전라도라 좀 먼 것이 걱정되긴 하지만 부경대 공대, 창원대, 동서대도 송원리조트로 가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답사를 갔다 온 결과 식사도 괜찮았고 층별로 700명이 수용가능한데 총 2층을 빌려 수용에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새터에는 2013년 신입생 및 재학생 13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새터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체육대회, 과별시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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