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사업 2월 말까지 완료 예정
우리 대학은 매년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다이어리 사업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그 동안 디자인이나 품질 면에서 떨어져 다이어리는 서랍 한구석으로 밀려나기 마련이었다. 보통 6000부를 제작하면 한부에 3000원에서 3500원 정도의 예산을 소요하는데 이 금액으로는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만한 다이어리제작이 힘들었던 것이다. 이에 김재호 총학생회장은 “부수를 줄여서 질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단가는 올라가겠지만 그만큼 좋은 다이어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다이어리는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있으며 2월 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쿠폰 등 상업적 광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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