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커리어 개발 센터에서는 지난 4.29(월)~5.6(월)에 “전현차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전현차 멘토링’은 전직(여동문) 현직(재학생)을 이어 주어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2009년 여대생커리어 개발 센터가 창설된 후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회 시행되고 있다. 5명의 멘티(재학생)와 멘토(여동문)를 구성한참가팀이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1그룹(여교수, 여대생) 5팀, 2그룹(여동문 졸업자, 여대생) 4팀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총 5회의 만남을 통해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 정혜주씨는 “고학년 여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매년 전현차 멘토링
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4회 “전현차 멘토링”을 지원한 유빛나(국제통상·11)학생은 “비록3학년이지만 취업을 위한 준비를 통해 같은 분야를 꿈꾸는 학생들과 고민을 나누고 선배들의 직접적 경험을 듣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라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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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