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주요소식
학내주요소식
  • 김기섭 수습기자
  • 승인 2013.06.11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대학 산업기술연구소, (주)하이이앤씨와 MOU 협약식 가져

우리 대학 산업기술연구소는 지난 달 20일 종합연구관 4층 공용회의실에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공과대학과 산업기술연구소, 그리고(주)하이이앤씨 간 3자 협약으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서,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산학연 공동 연구 및 기술을 교류하고, 산학협력이 가능한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공과대학 전파공학과 조형래 교수는 (주)하이이앤씨 기술연구소에 비상임연구소장직을 맡으며 앞으로의 연구활동들에서 큰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학년도 상반기 동문CEO장학회장학증서 전달식 열려

우리 대학은 지난 달 22일 학내 어울림관 다목적실에서 ‘동문CEO장학회 2013년도 상반기 장학증서전달식’을 가졌다. 동문CEO장학회가 이날 전달한 금액은 3050만원으로, 가정형편이 좋지 못하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우리 대학 학생들 53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었다. 이경재 추진위원장은 “여러 동문들이 후배들을 돕는 데 뜻을 같이해 뿌듯함이 크고, 이를 통해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증대되고 있다”며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대학 위상을 높여준다면 그것 만큼 더 큰 보답이 없을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큰 기대를 품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박한일 총장은 “요즘처럼 해운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후배사랑 장학사업에 변함없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여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기사협회, 우리대학에 2,183권기증

우리 대학은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사)한국해기사협회로부터 전달받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은 우리 대학 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특성화콘텐츠 확충사업에 (사)한국해기사협회가 동참, 그동안 소장해오던 각종 단행본과 학술지 등 2,183권의 도서를 한국해양대에 기증함으로써 마련됐다. 이번 기증된 도서 중 약 65%에 해당하는 1,416권이 해양자료로 분류돼 대학의 해양특성화 교육 및 학술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해기사협회 민홍기 회장은 “좋은 자료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수록 가치가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학생, 교수들의 연구활동에 도움을 주고 한국해양대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고유미 동문의 여성 리더 특강

학내 ‘여성 리더 특강‘의 강연자로 초청된 고유미 동문(해양경찰학과·97)은 지난 달 21일 미디어 홀에서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고 동문은 “한국해양대는 꿈을 키우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했다”며 “해사대학의 엄격한 규율이 인내심을 기르고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해양경찰의 혁신은곧 나의 혁신’이라는 명제 아래 주변의 편견을 깨고 최초의 여성 함장이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설명했다.

 

 

  이병대 동문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이병대 동문(항해학과)이 지난 달 7일 학교 발전기금 1억 원을 우리 대학에 기탁하였다. 이병대 동문은 “먼 이국에서 애틋한 마음으로 모교를 지켜봐왔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 다시 찾은 대학의 발전상을 직접 보니 감격스럽다”며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의 해양입국 건설에 기여하고 해양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심 대학으로서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할 것을 믿는다”라는 말을 전하며 발전 기금을 전달하였다.

 

 

 

 

  1박 2일 팀, 우리 미식축구부와 열띤경기 펼쳐

KBS 해피 선데이의 1박2일 팀이 지난 달 10일 우리대학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부산에서 촬영을 하던 중 ‘섬 자체가 대학교‘라는 말로 우리대학을 소개하며 캠퍼스에 왔다. 이 날 이들은 우리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아치해변(구 자갈마당)을 구경한뒤, 스포츠 존으로 향해 우리 미식축구부와 닭싸움, 미식 축구공 축구, 족구 경기를 펼쳤다. 체육 활동을 끝낸 뒤 1박 2일 팀은 아치 학우들과 어울림관(구 후생복지관)에서 식사를 하며 아치 섬에서의 촬영을 마무리 했다. 이 날 녹화한 방송은 지난 달19일과 26일에 나뉘어 방영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