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인 전미자씨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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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er
  • 승인 2008.1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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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인 전미자씨 강연
▲오스트리아 레스토랑 업계에 새바람, 여성경제인 전미자씨가 지난달 18일 국제대학에서 강연을 가졌다.

CEO 초청강연, 아카키코(AKAKIKO) 대표 전미자씨가 지난달 18일 국제대학에서 강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미자 대표는 지금까지 성장배경에 대해 간단하게 학생들에게 소개해주었다.
 전미자 대표는 오스트리아에서 간호업을 하다 1994년 아카키코(AKAKIKO) 라는 일식 레스토랑을 열게 되었다. 처음에는 작은 가게에서 시작 하였지만 이를 계기로 계속적인 성장세, 거듭나 현재는 매년 수백억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 레스토랑은 친절한 서비스로 오스트리아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였다. 이는 3만 명이 넘는 단골 고객을 갖게 되었고, 계속된 진화를 거듭하게 되었다.
 강연 자리에서 그칠 줄 모르는 학생들의 질문은 강연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우리나라 음식은 없는지에 대한 물음에 직접 메뉴판을 보여주면서 ‘한국음식도 있고 앞으로 많은 퓨전 음식을 준비 할 것’이라고 답변해주었다. 또한 아카키코(AKAKIKO)에 뜻에 대한 물음에는 받침이 없어 발음하기 좋아 선정하였으며 본인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라고 말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전미자 대표는 여성 경제인으로서 해양대 여학생들에게 ‘꿈을 잃지 말고 도전하라’ 면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성호 기자
water35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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