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 제 7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 대회 편
기자가 간다 - 제 7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 대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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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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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의 뜀박질, 그 뒤의 보람

 

 제 7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 대회가 지난 5일에 부산 해운대 올림픽 공원에서 열렸다. 우리대학은 교직원과 학생 포함 총 304명이 참가해서 여러 단체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다 참가단체상 2위를 수상해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인 부산하프마라톤 대회를 본지가 직접 참여해 마라톤 참가자들의 기분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편집자주>






08:30 올림픽 공원 도착, 정비


 
 공식적인 마라톤 대회출전은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됬다. 하지만 사람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서 모였기 때문에 긴장이 100m 달리기처럼 많은 긴장은 되지 않았다. 아침에 올림픽 공원에 도착하니 대회 스테프들과 참가자들이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탈의실이나 물품보관소 등을 쉽게 찾을 수가 있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점은 없었다.


 자녀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천진숙(42)씨는“아이에게 스포츠 정신을 가르치고 가족화합을 위해 참여하였다 ”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3부분으로 나눠서 시작됐다. 내가 뛰는 10km 코스는 광안대교 끝을 한바퀴 돌아서 올림픽공원까지 오는 코스이다. 9시가 되자 각 부분 참가자들은 출발지점으로 각각 코스를 따라 이동하였다.





9:30 광안대고 출발, 그리고 레이스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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