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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영 기자
  • 승인 2014.11.2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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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양대학교’ 라는 울타리 속 우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각 단대, 학과별 진행되었던 행사는 어떤 것 들이 있을까? 신문을 통해 그들의 추억과 재미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Theme 1. 공차려니? 돌차려니?
학생자치기구 구성원들 제 2운동장 돌줍기

 


 지난 10월 20일 30여명의 학생자치기구 구성원들이 ‘제 2운동장 돌 줍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을 주최한 비상대책위원회 이정렬 비대위원장은 “중앙운동장을 대신하여 제 2운동장의 조기사용이 가능하게되었지만 상황이 많이 열약하다”며 “너무 많은 돌로 학생들이 운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모이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 제2운동장은 운동장상태, 조명 및 수도시설 미비 등 실질적 사용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학교측의 관리가 필요해보인다.

 

Theme 2. 또다른 소속감에 참여한 
총동아리 연합회 ‘빛길’ 동아리 체육대회 개최

 


 지난 11월 5일 약 30여개 동아리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동아리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장애물 달리기, O,X퀴즈 등의 게임을 진행되었다. 그 결과 1등 유도반 2등 조정부 3등 미카누부가 차례로 순위를 기록했다. 유도반 김남균(해양경찰학과․11) 회장은 “운동부 동아리로써 1등의 성적에 만족한다”며 “동아리 체육대회를 통해 단대를 넘어서, 학우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Theme 3. 엄마 나 준챔피언 먹었어
유럽학과 ‘계명-괴테골든벨’ 대회참여


 지난 10월 8일 유럽학과 학생들이 ‘계명-괴테골든벨’ 대회에 참가했다.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계명-괴테골든벨’의 경우 독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겨루는 대회로써 전국대학 독문과 재학생, 타과생의 경우 A1이상 소지자에 한하여 참여가능하다. 이날 대회에서 100명의 참가자중 2등을 차지한 신지은(유럽학과·14)학생은 “대회참가를 통해 독일에 대해 풍부한 정보를 얻었고,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얼떨떨하지만 좋은결과에 좋은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Theme 4. 그를 아는가? 새벽의 시인, 알베르까뮈
전시회, 강연회 및 공연연극 진행

 


 11.10~20일 우리대학 도서관 5층 로비에서 프랑스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베르까뮈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전시회가 열린다. 알베르 까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유럽학과의 주최로 주한프랑스대사관, 부산프랑스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특히 11월 17일 알베르까뮈의 대표작 ‘이방인’의 연극공연, 강연, 골든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을 준비하는 김형민(유럽학과․10)학생은 “오랜시간 준비해온 연극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책 내용이 무겁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내용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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