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7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특집
[기획] 2017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특집
  • 윤종건 기자
  • 승인 2016.11.29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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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_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기존 11월 말에 진행되던 학생회 선거일정을 올해는 12월 6~7일로 미루어 진행한다. 이번 학생회 후보자 특집에서는 후보자의 출마결심과 학생회 운영에 대한 비전,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대학사회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보았다.

 총학생회 _ Do Dream 선본

"우리는 여러분의 꿈과 마음을 두드리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정후보 _ 박 재 현 (조선기자재공학부․12)
부후보 _ 우 민 수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12)

▲ 총학생회 _ Do Dream 선본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_ 입대하기 전에는 공대학생회에서, 전역한 후에는 부총학생회장으로 일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겁도 났지만 주위의 친구 및 학우들의 응원과 격려는 큰 힘이 되었다. 또한 학생회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을 배우며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다. 참 감사했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보고, 느끼고, 배우고, 받아왔던 응원과 격려를 아치학우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출마하게 되었다.

Q. 대학사회에서 학생회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_ 학생회가 단순히 학생들을 대표해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보지 않는다. 학우들의 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 의견들을 수렴하여 실현가능한 목소리로 만들어야 하고, 이는 학우들의 권익 보호와 혜택, 복지로 이어져야 한다. 총학생회장이 된다면 이러한 일에 힘쓸 계획이다.

Q. 우리대학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_ 학생들이 있어야 학생자치기구도 존재하고 학교라는 기관도 존재한다. 그렇기에 우리대학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는 학생과 학생자치기구의 소통이다. 평소 학생회로 일하면서 소통의 부재와 동시에 소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다. 그래서 올해 총학생회가 만든 학생위원회의 홍보를 더욱 확대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NS,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를 더욱 활성화 시켜 학우들과의 소통을 더욱 증진시켜 나가겠다.

Q. 끝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_ 올 한해 탈도 많고 일도 많은 한해였다. 국가적으로도 힘들고, 경기도 나날이 안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치학우 여러분 모두 좌절하지 말고, 각자 앞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묵묵히 나갔으면 한다. 결국엔 여러분 모두의 꿈을 두드릴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성이면 감천이라지 않은가? 열정의 7,000 아치 학우들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을 보낸다.

공과대학 _ 공대가르송 선본

"우리는 공대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정후보 _ 김 민 기 (전자소재공학부·12)
부후보 _ 김 도 헌 (조선기자재공학부·15)

 

▲ 공과대학 _ 공대가르송 선본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_ (정) 전역 후 공대학생회 ‘FORCE’에서 복지국장으로 일하면서 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학교에 대한 관심은 더 좋은 공과대학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 발 내딛게 되었다.
_ (부) 신입생 시절 학생회 면접을 보기위해 공대 학생회실을 찾았다. 그리고 ‘비상하는 공대, 소통하는 공대’를 만들기 위해 공대학생회 ‘天高馬肥(천고마비)’의 국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학교에 관심을 갖다보니 학우들의 불편함을 알게 되었고, 이를 바꿔보고 싶었다.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대변할 수 있는 자리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Q. 대학사회에서 학생회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_ 대학사회에 있어 학생회는 학생들의 대변인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은 공과대학을 위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생회를 다시 생각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학생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 이후에 공대학생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될 수 있도록, 복지와 기획 측면에서도 학생회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 ‘전체 공대 학생회의’를 열어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확실한 입장 표명을 지속할 것이다.

Q. 공과대학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_ 물론 학생들 개개인이 느끼는 문제점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먼저고 나중이다 따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의 이러한 의견이 학교에 확실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지난 총장간담회의 슬로건이 ‘학생이 주인, 학생을 위한 대학’이었듯, 학교가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생각한다.

Q. 그렇다면 후보자가 생각하는 소통이란 무엇인가?
_ 소통이란 ‘함께 걸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소한 이야기라도 함께 웃을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친구처럼 학우들과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 더불어 행사진행 또는 홍보물 발송과 같은 단방향이 아닌, 서로 의사소통하며 상호보완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이뤄낼 것이다.

Q.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_ 그동안 공대 학생회의 모습을 보며 흡족한 부분도 있고,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공대를 만들 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함께 이 자리에 나왔다. 우리는 언제나 청렴하고, 학우들의 목소리에 기울이고, 초심을 잃지 않는 학생회가 될 것이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단어가 있다. 의도하지 않은 발견, 뜻밖의 발견이라는 의미이다. 완전한 우연에서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듯 걱정을 기대로, 여러분의 한표를 공대의 자부심으로 바꾸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사관부 후보 _ 명월(明月) 선본

"우리는 이끌어가는 사관부가 되겠습니다!"

사 관 장 후보 _ 한 승 욱 (해양경찰학과·14 (70기))
부사관장 후보 _ 예 지 완 (기관공학부·14 (70기))

 

▲ 사관부 후보 _ 명월(明月) 선본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_우선 애교심이다. 처음 해사대학에 들어올 때만 하더라도 억압받는 생활에 애교심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선상생활을 하면서 해사대학의 여러 교칙, 인원점검 등이 꼭 필요했다고 생각했다. 자연스레 애교심도 커졌고 학교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싶었다. 또한 해사대학 학생들은 진로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보니, 안일하고 나태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사관부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경쟁력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끝으로 지금껏 해사대학에서 생활하면서 불필요한 관습들이 여럿 있다고 느껴왔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쳐나가 후배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Q. 해사대학에서 사관부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_사관부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후배들을 교육하는 조직이다. 또한 해사대학을 대표하며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학교의 발전과 진전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승선생활관 홈페이지에도 이러한 내용은 분명히 명시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을 바르게 교육하는 데 있다.

Q. 해사대학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_개개인이 매우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학생들임에도 해사대학의 환경 때문인지 안일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나가기 위해 학내외 다양한 정보, 교육 내용 등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학내 분위기를 형성해가는 데 힘쓸 것이다. 예를 들어 2학년의 경우 3학년 실습 준비와 관련된 정보, 선상에서 필요한 물품, 마음가짐 등이 있다. 4학년의 경우는 취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각 선사가 원하는 직무교육 등을 제공하겠다.

Q. 해사대학의 수직적 위계질서는 소통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_소통이란 단순히 이야기할 수 있는 수단이나 가능성만을 열어두는 것이 아니다. 사소한 이야기까지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이를 통해 공감하고 뜻이 통하여 오해가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관이라는 직책과 해사대학의 위계질서 때문에 후배들이 먼저 연락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최소한 사관장, 부사관장 만이라도 연락하는 데 있어 불편한 절차를 없애고 후배들과 공감하는 데 노력하겠다.

Q. 한국해양대학교는 종합대학이지만, 아직까지 해사대와 일반대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은 어떠한가?
_그 생각에 공감한다. 아직 좁혀지지 않은 심리적, 물리적 거리감이 분명히 있다. 이는 해사대와 일반대의 교류활동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는 2017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임원들이 함께 해결해나갈 문제이며, 아무래도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Q. 끝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_해운업계가 어렵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 모두 크게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의 신분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지면 해운업의 수준 또한 따라서 높아질 것이다. 지금 대학생활이 비록 힘들지라도, 남들이 꿈꾸지 못할 졸업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항상 노력했으면 한다.

사관부 후보 _연화(軟化) 선본

"우리는 함께 나아가는 사관부가 되겠습니다!"

사 관 장 후보 _ 박 철 현 (기관시스템공학부·14 (70기))
부사관장 후보 _ 성 민 구 (항해학부·14 (70기))

▲ 사관부 후보 _연화(軟化) 선본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_1학년 때부터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많아 학교 시스템, 정책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1학년 때부터 학내 문제점은 고치고 학교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싶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생각했다. 4학년이 되면 사관부가 되어 내 생각을 실천해보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4학년이 되어 사관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Q. 해사대학에서 사관부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_사관부는 해사대학 학생의 생활방면을 결정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사관부의 정책은 학생들의 생활면은 물론이고 생각, 의식,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는 나아가 학교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관부에서 정책을 독단적으로 내리기 보다는, 최대한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파악해 회의하고, 학생들에게 미칠 파급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신중하게 정책을 실현해가겠다.

Q. 해사대학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_올해 초 신축 승선생활관으로 이전해오면서 30~40년 전부터 내려오던 규율과 학칙에도 적잖은 변화가 일고 있다. 또한 신축 승선생활관은 아직까지 문제점도 많고 해결하지 못한 부분도 여럿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하루빨리 개선하고 현 상황에 맞는 새로운 규율을 정착시키는 것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사관부였던 선배님들과 생활하고 있는 후배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불만사항을 파악하여 방학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

Q. 해사대학의 수직적 위계질서는 소통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_공감한다. 저학년은 4학년 사관부가 무슨 일을 하는지, 건의사항은 어떻게 진행되는 지 전혀 알 수 없다. 그렇다고 사관부가 나서서 먼저 알려주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는 바뀌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저학년과 고학년의 소통이 아닌 ‘학생’과 학생을 대변하는 ‘학생대표’의 관계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진정한 소통이란 학년에 상관없이 ‘한 목소리’로서 존중하는 데서 시작할 것이다.

Q. 한국해양대학교는 종합대학이지만, 아직까지 해사대와 일반대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은 어떠한가?
_어느 정도 인정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 사관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해사대 특성 상 일반대와의 교류가 힘든 것 또한 사실이다. 게다가 현실적으로 교류 프로그램, 모임 등이 시스템적으로 부족하다. 물론 각 단대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거리감은 어쩔 수 없을 지라도, 대학의 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은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 축제 때 단대별로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게임 등을 주최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다.

국제대학 _ 심플 선본

"우리는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정후보 _ 이 길 재 (영어영문학과·12)
부후보 _ 심 정 혁 (동아시아학과·12)

▲ 국제대학 _ 심플 선본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_학생이 학교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말할 수 있어야하지만, 소통의 채널이 없어 늘 아쉬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피부에 좀 더 와 닿을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 더 나은 학교생활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출마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공약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도 국제대학 소속 3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공약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Q. 대학사회에서 학생회가 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_이런 질문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참 마음이 아프다. 일부 학생들 입장에선 어디에 고장이 나면 시설과에 연락하고, 상담을 받고 싶으면 상담실에 가면되는 되지 학생회가 왜 필요하냐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회는 단순히 복지, 이벤트 사업만 하는 곳이 아니다. 학생들의 불만이나 요구를 충족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목소리를 모아 문제를 해결해가는 집단이다. 지금껏 학생회의 모습에서 그런 부분을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한다면, 우리가 풀어나갈 문제라고 생각한다.

Q. 하지만 학생회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대학사회에 퍼진 개인주의의 영향이라 보지 않나?
_공감한다. 학생들의 태도도 변해야한다고 본다. 대학사회는 학생회의 노력만으로 바뀌기 어렵다. 학생들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목소리도 내고, 건의하고, 의사결정에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생회와 학생이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Q. 내년 혹은 내 후년에 대학구조개혁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학과개편이 이루어 질 수도 있다.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가?
_학과가 없어진 다는 것은 그 학과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일이다. 당연히 해당학과와 연계하여 학생회 차원에서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최근 국제대학 소속 모 학과의 문제가 대나무숲 페이지에 자주 오르내린다. 하지만 그것은 그 학과 내부의 문제임과 동시에 국제대학의 문제요, 한국해양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Q.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_단일후보라서 대강 나왔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준비했고, 일학년 때부터 꿈꿔왔던 자리다. 처음에 말한 바와 같이 학우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학기당 2회씩 정기 설문조사를 진행할 것이고, 상시적으로도 시행하겠다. 학우들의 응원도 비판도 달게 받겠다. 끊임없이 쇄신함으로써 학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7년 국제대학 학생회에 많은 응원 바란다.

해양과학기술대학 _ MOST 선본

"우리는 최고의 해과기대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정후보 _ 허 성 민 (해양체육학과·13)
부후보 _ 김 현 (해양체육학과·13)

 

▲ 해양과학기술대학 _ MOST 선본

Q. 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_올 한해 학생회 임원으로서 많은 행사를 기획하고 집행해왔다. 돌이켜보면 서투른 점도, 시행착오도 많았다. 당시에는 힘들다는 생각도 종종 들었다. 하지만 이 또한 내가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우리 해과기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생각하는 학생회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있어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학생들이 지금 보다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해양과학기술대학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_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당장 내일부터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학생회가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해과기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생각하는 소통이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호이해하는 과정이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보다는 소통을 통해 자신이 변할 수도 있어야한다.

Q. 굳이 소통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_얼마 전 총장간담회에서는 총장님과 여러 학생들이 모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학교에 바라는 점이 참 많았다. 그 중 단과대학 차원을 벗어나는 건의사항도 많았지만, 학생과 학생회가 협력하면 우리 자체적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그렇기에 지속적인 소통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학생 여러분과 소통하고 친근감 있게 먼저 다가가는 학생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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