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재정지원사업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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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 기자
  • 승인 2017.06.05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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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과 PoINT사업 모두 최종선정돼

▲ Ocean ITS를 통한 세계 해양산업의 글로벌 통합지원 체계(출처:서울신문)


▲ 해양 산학연 벨트 및 멀티캠퍼스 운영(출처:서울신문)

_올해 우리대학이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과 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이하 PoINT사업)에 연속 선정되었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의 경우 2011년 선정되어 5년간 위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한층 발전된 LINC+사업의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되며 우리대학은 5년간 약 20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우리대학의 LINC+사업단은 ‘세계 최고의 글로컬 해양 특성화 대학 육성’이라는 비전과 Ocean ITS(Industry Total Solution)의 대표 브랜드를 통해 세계 해양산업의 글로벌 통합지원 체계 완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총 20여 개의 학과가 참여하는 LINC+사업은 크게 ▲해양 산·학·연 벨트 및 멀티캠퍼스 구축 ▲해양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 ▲4차 산업 연계 차별적인 해양 산업분야 중점 추진을 중점으로 실행될 계획이다.
_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이하 PoINT사업)의 경우 3년 연속 선정되었다. 2017년 8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시행되는 PoINT사업은 약 10억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PoINT사업에서는 특수목적분야를 ‘해양안전’으로 설정하여 융합형 해양안전 전문가 양성사업을 실시할 전망이다. 또한 혁신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국립대학 역할 기능 정립 ▲대학 운영체제의 효율화를 목표로 잡았다.
_한편, 두 사업과 다르게 미미한 실적을 낸 사업도 있다.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 사업(ACE사업)에 떨어진 이후 올해 역시 대학 자율역량 강화 지원 사업(ACE+사업)에도 선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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