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_지난 5월 20일 오후 7시경 실습선 부두에 중형차(K3) 한 대가 펜스를 치고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생처 관계자에 따르면 침수차량은 주차도중 옆에 있던 소형차를 들이받았고, 당황한 나머지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아 실습선 부두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중형차에 타고 있던 이십대 후반의 두 남성은 열린 창문으로 탈출하였으며, 구급인력의 발 빠른 대처로 뭍에 올라 올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해 펜스와 안전 턱이 훼손되어 빠른 복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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