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대폭 확대
기계공학부 조선기자재공학과 학과명 변경
_우리대학은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 수시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2017학년도 65.2%에서 2018학년도 71.8%(1,033명)로 약 6.6% 증가하였다. 2015학년도 37.2%에 비하면 약 두 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원자의 학업의지 및 우리대학에 대한 적극성을 파악하여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함이다. 특히 학생부 교과 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선발 인원이 751명에서 838명으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이외에도 학생부 종합전형인 아치해양인재전형Ⅰ, Ⅱ와 지역인재전형도 각각 5명, 1명 증가해 수시모집 비중을 늘렸으며 고교 재학기간 중 해당지역 거주조건을 삭제해 지역인재전형 지원자격 또한 완화하였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033명 모집에 5944명이 지원해 5.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역인재전형이 84명 모집에 703명이 지원해 8.3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_기계공학부 조선기자재공학과는 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신입생을 모집했다. 기존의 기계공학부 소속에서 벗어나 하나의 독립적인 학과로 운영되는 것이다. 이는 기존 조선기자재공학과 커리큘럼 중 재료공학 분야에 중점을 둔 것으로 신소재가 각광받고 있는 최근 동향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다. 변경된 학과명은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기존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기계공학부 조선기자재공학과 소속으로 졸업하게 된다.
_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해양공학과, 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구 조선기자재공학과)는 3·4학년 학생이 2018년도부터 미음R&D특구 산업단지캠퍼스에서 수학하게 된 만큼 이에 대한 안내도 수시모집 요강에 추가되었다.
_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 1일 우리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