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Up_종전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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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석 기자
  • 승인 2018.10.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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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더 이상의 적대행위는 NO
ㅣ 평양에서 열린 남북 군사합의문 서명식 (평양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ㅣ
ㅣ 평양에서 열린 남북 군사합의문 서명식 (평양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ㅣ

_ 지난 19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결과 평양 공동선언이 발표되었다. 평양 공동선언에는 개성공단, 금강산 사업 정상화,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 남북 철도 연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 내용은 ‘상호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이다.


_ 4월 27일에 발표된 ‘판문점 선언’의 내용을 구체화기 위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합의서에는 '판문점 선언'에 담긴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화 ▲서해 평화수역 조성 ▲군사 당국자 회담 정례개최 등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세부계획이 포함됐다. 이 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DMZ) 내 상호 1km 이내 남북의 11개 GP(감시초소)를 올해 말까지 우선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그뿐만 아니라 군사분계선 근처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기로 명기했다. 이로써 해당 구역에서의 비행기를 동반한 전술훈련이 전면 중단된다. 이를 통해 양국은 DMZ 내 잠재적 위협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서해 평화수역을 조성하기 위해 서해 남측 덕적도~북측 초도, 동해 남측 속초~북측 통천까지 약 80㎞ 해역을 완충 수역으로 설정해 포병·함포 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중지하기로 합의했다. 마지막으로 남북은 이른 시일 안에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사적 신뢰구축 및 단계적 군축 문제 등 다양한 사안들을 협의하기로 했다.


_ 이번 합의문에 대해 국방부는 “남북 간 첨예한 대결상태에 따른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정적 상황으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른 분야에 비해 합의를 도출하기 어려운 군사 분야 합의를 체결함으로써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상호 진정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_ 한편, 이번 합의문에 대해 박종언 학생(해사IT공학부·15)은 “지금처럼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정착되면 좋겠다”면서도 “국방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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