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지 않는 셔틀버스 이용 문제
사라지지 않는 셔틀버스 이용 문제
  • 안승미 수습기자
  • 승인 2019.04.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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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입석 제한에 학생 불편 커져

_올해 초부터 시행된 버스입석금지제도에 따라 우리대학 셔틀버스 및 교직원 통근버스의 입석이 금지되어 학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대학 소속 A 학생은 입석 제한으로 생긴 불편함을 해소할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_또한 셔틀버스 이용과 관련하여 학생들은 전화 중 셔틀버스 승차 금지, 특정 정류장 무정차 등의 문제를 추가로 제기했다. 국제대학 소속 B 학생은 셔틀버스 입석 제한으로 이용 인원이 줄어든 만큼 버스 운행시간 또는 셔틀버스 개수를 늘리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며 불편함에 따른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_이에 우리 대학은 지난 327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입석금지제도에 대해 총학생회장 홍선우(전파공학과15)관련 법령이 존재하므로 현재와 동일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입석금지에 대한 개선의 어려움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셔틀버스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한 만큼 재정충원으로 버스를 추가로 편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_통화 중 셔틀버스 승차 금지와 특정 정류장 무정차에 대해 홍 회장은 관련 법령이 존재하지 않아 버스업체 측에 공개답변을 요구할 것이라며 기사 불친절 논란은 학생과 기사 사이의 간담회를 개최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내셔틀버스모습
교내셔틀버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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