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인가?
안전관리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인가?
  • 김상규
  • 승인 2019.07.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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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에서도 건물안전에 최선을 다해
건물 안전등급이 C등급인 학교 시설물
건물 안전등급이 C등급인 학교 시설물

_지난 521일 부산대 미술관 건물 외벽 벽돌이 떨어져 나가 환경미화원이 참변을 당했다. 지어진 지 26년 된 건물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검사규정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_학교 건물 같은 교육 시설은 3종 시설물로 분류 되어있다. 201411월 교육부가 발표한 안전종합대책에 따라 준공된 지 40년 이상인 건물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_우리대학의 경우 1년에 자연재난검검 3, 3종시설물 관리법에 의해2번 총5번의 점검을 한 후, 건물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시 정밀점검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우리대학은 해사대학관, 평생교육관, 입지관, 예섬관, 해양과학기술대학관, 대강당 총 6회의 정밀점검을 끝냈다.

_하지만 내년에도 우리대학의 공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윤재용 건축팀장은 올해 여름방학때 해과기대 건물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 공사가 올해 여름방학 실시될 것이라며 또한 예섬관(C4)건물이 개축공사가 확정되었으며, 20년도까지 설계를 끝낸 후 21~222개년동안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점검 일정을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해사대학 보강공사에 관해서는 작년에 해사대학관 전면부 외벽 보강공사 및 도장작업을 완료하였고 곧 추가로 나머지 외벽부분에 대한 보강공사 및 도장 작업을 발주를 한 상태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_한편 조한조 건축팀원은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방학기간에 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분적인 공사는 학생들의 학업에 큰 문제가 없지만 도서관 같은 대규모 공사는 피해가 갈수밖에 없다최우선은 학생들의 안전이기 때문에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상규 수습기자 _ kimsanggue1130@km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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