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본진단역량 평가 2주기, 잠에서 깨어난 것인가?
대학기본진단역량 평가 2주기, 잠에서 깨어난 것인가?
  • 최규현
  • 승인 2019.06.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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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추된 명예를 회복한 것인가?

_지난 <320 커버스토리불안한미래,’역량강화대학한국해양대’>에서 언급했듯이 2018년 대학기본진단역량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은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우리 대학은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 후, 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정원감축, 학과 개편, 해양 교양대학 설립 등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우리 학교는 2주기 대학 평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2유형에 선정되었다.

_대학혁신지원사업 2유형은 역량강화대학들 중 구조조정을 포함하여, 대학의 특성화 발전을 위하여 교육과정 및 교수 학습 지원에 대한 계획을 우수히 정립한 학교들만 재정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예산은 ‘19년부터 ’21년까지 I 유형을 포함 3년간 총 5,68755백만 원이 투입된다.

_선정대학의 지원예산은 1개교 당 22억 원 내외이다. 지원은 2021년까지 3년간 총 66억 원이 지원된다. 이는 대학의 적정 규모화 및 특성화 발전 지원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학별 지원금은 재학생 수와 교육여건에 따라 배분된다. 사업비 지급은 6월 초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우리대학은 해양특성화 강화를 위해 해양 교양 교육 수업을 늘리는 등 해양특성화 분야에 지원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_대학혁신지원 선정 기준에는 유형에 따라 중장기 발전계획정원감축 권고 이행계획이 필수 체크 항목으로 포함됐으며 교육과정, 사업목표 및 특성화 방향 등이 평가됐다. 2유형의 경우 교육과정 부분의 혁신과 교수학습지원에 관한 혁신이 가장 중요한 평가 포인트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평가에서는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일반대 30개교 중 27개교가 신청했고 12개교의 대학이 대학지원사업 2유형에 선정됐다.

_부산에서는 우리 대학과 동서대가 선정됐다. 우리 대학의 경우 미래 해양 산업을 선도하는 해양 대학을 통해 해양특성화 대학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성화 비전에 따라 역량기반 해양특성화 융복합 교육 강화, 특성화 기반 대학교육혁신체계 구축 등 6개 특성화 전략과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대학과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서대의 경우 ‘The only one 교육체계구축이라는 표어를 발표했다. 달란트교육체계 고도화, 개방형 교육지원체계 구축, 고밀도 경험학습체계 구축 등 7개 특성화 추진전략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_하지만, 이번 대학 평가 선정에 대해 해사대학 소속 A학생은 대학혁신지원사업 2유형이 어떤 사업인지 또 무슨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 고 말하는 등 많은 학생이 대학 혁신 지원사업 2유형을 잘 모르고 있는 형편이다. 대학 측에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얻는 혜택과 변화하는 대학교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앞서 소개한 학과 개편과 같은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행동이 요구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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