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지금 단속하러갑니다
쓰레기 무단투기, 지금 단속하러갑니다
  • 민예온 기자
  • 승인 2019.06.18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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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캠퍼스를 위한 한 걸음
다솜관 정문에 버려진 공사장 폐기물
다솜관 정문에 버려진 공사장 폐기물

_지난 달 13일부터 학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예방과 단속이 실시되었다. 단속 주관인 캠퍼스 관리팀은 아치둘레길 개방에 따른 외부인 증가와 학생 개인의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단속의 원인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민 학생(해양플랜트운영학과18)지난 25일 부산항축제의 행사 일부가 우리 대학에서 열린 만큼 발생한 쓰레기가 많이 보였다이번 단속을 통해 보다 깨끗한 학내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_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구간은 학내전체로 이루어지며, 아치둘레길과 사슴 사육장 주변이 집중 단속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외부 방문자와 학내 구성원, 학내 시설공사 및 수리업체 폐기물 무단투기이다. 또한 무단투기 현장 신고자에 대하여는 포상금제를 실시한다. 이에 대한 적발 시, 폐기물 관리법 제68조의 규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된다.

_캠퍼스 관리팀 박성배 팀장은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면서도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깨끗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노력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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