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댄스팀 ZED, 남해 독일마을 ’마이페스트’에 참여
우리대학 댄스팀 ZED, 남해 독일마을 ’마이페스트’에 참여
  • 강주원 기자
  • 승인 2022.06.0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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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5월 28일 남해 독일 마을에서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마이페스트 축제가 개최됐다.

_ 행사 당일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4개 대학과 협력 기관에서 300여 명이 남해를 방문하였으며, 참여 대학생들은 독일민속춤 및 독일가요 등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공연하는 ZED의 모습 <사진= 신민우 기자>

_ 2부 문화행사 순서로 참가한 우리 대학 댄스동아리 ZED는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뜻하며 학교 축제, 정기공연, 외부 행사 등에 참여해 활동하는 동아리다. ZED는 K-POP 공연과 독일 전통 노래에 안무를 직접 창작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_ ZED의 회장 박수은(신소재학과. 20) 학생은 “독일과 관련된 춤을 추면 더 의미있을 거라는 차경자 교수님의 말씀을 따라 축제 무대를 위해서 독일 노래(Deja vu)에 맞춰 창작 안무를 짰다"며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독일 문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전통음식과 전통춤에 대해 알게 됐다. 마스코트 인형이랑 대화하고, 독일 전통 맥주와 소시지의 먹거리를 즐겼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_ 팀원 임서영(에너지자원 공학과 .21) 학생은 “좋은 기회로 참가하게 되어 뿌듯했다. 공연만 하는 줄 알았는데, 팔찌 만들기와 같은 각종 부스를 체험하며 독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하여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먹으며 즐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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