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적도제 핫플레이스_사격 부스 헤드샷
2022 적도제 핫플레이스_사격 부스 헤드샷
  • 신형서 기자
  • 승인 2022.10.06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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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우리대학 축제 'RE:PLAY'에서는 각양각색의 부스가 운영됐다. 그 중에서도 단연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스는 에어소프트건 동아리 '헤드샷'에서 운영하는 사격 체험 부스였다.

학생들로 가득 찬
▲사격 체험을 해보려는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헤드샷' 부스 <사진=장영경 기자>

_“헤드샷” 부스에서는 실제 총기와 비슷하게 구현된 다양한 종류의 에어소프트건을 직접 만져보고, 표젹지를 향해 실제로 사격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표적지 사격 체험을 했던 정민욱(기관시스템공학부, 20) 학생은 “예비군 훈련이 생각나 호기심에 체험했는데 에어소프트건이 실제 총기와 비슷하게 구현돼 있고 반동도 실제 총기와 비슷해서 되게 놀랐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라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교 축제를 통해서 에어소프트건과 같은 색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헤드샷” 동아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_“헤드샷” 동아리의 부장을 맡고 있는 김산(항해융합학부, 21학번) 학생은 부스 운영 계기에 대해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에어소프트건의 즐거움을 학우들에게 알리고, 에어소프트건은 위험하고 무섭다는 기존의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축제 부스 운영을 결심했다” 라고 말했다. 

_올해 신설된 “헤드샷” 동아리는 공기나 가스의 압력을 이용해 연질의 탄환을 발사하는 에어소프트건과 사격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총기 취급 교육부터 사격 연습, 서바이벌 게임 등 에어소프트건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헤드샷 부스에서 사격 체험을 하고 있는 학우들 <사진=신형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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