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매너 논란 확산, 해당 가수는 문제삼지 않아
_지난 9월 29일 축제 1일차, 첫 번째 초청 가수인 릴러말즈가 공연 중 일부 관중에게 윗옷을 마구 붙잡히는 상황이 발생해 논란이 확산됐다.
_앞선 장면에 관해 우리대학 학생 A 씨는 “릴러말즈 두 번 다시 우리학교에 안 올 듯”이라며 해당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봤다. 이외에도 “일부 학생들이 우리대학을 망신시킨다” 등 무례한 행동으로 인해 초청 가수 입장에선 불쾌했을 것이라며 커뮤니티에는 우리대학 행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여론이 주를 이뤘다.
_축제 총 책임자인 정해운(영어영문ㆍ18) 부비대위원장은 당시에 이러한 사건을 인식한 후, 무대가 끝나고 해당 가수를 만나 문제 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가수분이 다른 말 없이 올해 다닌 힙합 페스티벌 학교 축제 중에서 제일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며 해당 상황이 문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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