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생 그린동아리연합회 ‘Earth Hour 동참’
부산지역 대학생 그린동아리연합회 ‘Earth Hour 동참’
  • 양서윤
  • 승인 2023.03.26 18:4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arth Hour 카운트다운 행사
Earth Hour 카운트다운 행사

 

부산지역 대학생 그린동아리연합회는 Earth Hour 부산 대학생 추진위원단, 부산 향토기업 DRB와 함께 325WWF(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에서 진행했다.

 

어스아워는 WWF(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기업, 시민들이 한 시간 동안 소등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이번 어스아워는 부산지역 대학생의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취지로 한국강연협회와 함께 탄소줄이기 실천챌린지 스피치 대회 개최, 해외 대학생의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취지로 베트남 탕롱대학교 한국어학과 대학생과 함께 베트남-한국 대학생의 환경보호 실태 소개, 부경대학교 재학중인 인도네시아 외국인 유학생 인탄(Intan)이 생각하는 한국-인도네시아의 환경보호 차이점 소개하는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고 부산지역 대학생 그린동아리연합회 소속 고신대학교 그린혜윰, 대동대학교 그린슈머, 동아대학교 그린나래, 부경대학교 그린드림, 부산대학교 그린너머, 한국해양대학교 그린모아, 한국강연협회, 한국청소년해사법학회, 부산전문예술단체 조은문화마을 소속 한국문화홍보단가 협력하고, BNK 조은극장, 블랙업 커피가 협찬했다.

 

행사 사진
행사 사진

 

Earth Hour 부산 대학생 추진위원단 김태랑 단장은 지구 온도가 1도만 높아져도 지구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는데, 기후위기 시대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탄소줄이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어스아워 행사를 통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대학생을 많이 만나서 반가웠다. 함께 할 수 있는 행동을 고민해볼 계획이다.” 고 말했으며, 대학생들과 함께 기획에 참여한 DRB 윤정운 미래인재육성 매니저는 환경을 중요 가치관으로 삼아 환경보호를 실천 세대이며 MZ세대와 에코(ECO)의 합성어로 불리는 엠제코 청년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요즘 대학생들은 환경보호가 관심이 아니라 진심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청년들이 글로벌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대학생 그린동아리연합회는 고신대학교 이병수 총장, 대동대학교 민경화 총장,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의 동영상 축사로 당일 출범식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13기후변화와 대응, 14해양생태계 보호, 15육상생태계 보존이행을 위한 교육컨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기획, 운영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신재진 2023-06-22 15:52:49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