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다양해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더욱 다양해진 취업 지원 프로그램
  • 이홍원 기자
  • 승인 2010.05.10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무형 취업 프로그램, 맞춤형 지원해야

        학내 취업 관련 지원 사업은 대다수 종합인력개발원에서 기획된다. 2010년의 경우 지금까지 새내기 진로설정 캠프를 비롯하여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 캠프가 시행 되었다. 또한 면접, 진로 가이드를 발간하였으며 중간고사 이후에는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 사업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각종 행사를 종합인력개발원에서 기획하는 5월 이후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보았다.

      올해 취업 프로그램은 예전에 비해 더욱 다양화되었고, 기업 밀착형, 실무적인 부분을 반영하였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이달 하반기에 시작되는 〈엘리트취업사관학교〉프로그램이 있다.

    이것은 지금까지 대다수의 취업프로그램이 기업 규모나 분야에 상관없이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벗어나 대기업 중심의 과정이 될 예정이다. 목표 기업이 대기업인 만큼 기업 밀착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교내 3∼4학년에 재학중인 우수인재를 선발하여 고급인력에 주안을 두었다. 그리고 선발된 인원들에게 취업 동향분석, 모의 면접, 대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담 등을 통해 현재 기업의 현황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직무 능력 검사를 병행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으로써 자신감 획득 및 대기업의 성공적인 취업을 모색하기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한 외부 유치를 통한 각종 사업도 전개될 전망이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의 경우 일부 세부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각종 취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학내에서 준비되는 대다수 취업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4학년을 대상하고 있다. 직장체험 프로그램이나 하계 대학생 중소 기업 현장연수, 동계 대학생 중소기업 현장연수 등도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또한 학생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도를 해줄 수 있는 각 학과, 학부의 조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실제로 많은 취업 추천, 의뢰와 같은 취업정보나 지도가 소속 학부 조교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내 전반 학부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그밖에는 대학생 중소기업 현장연수 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 청년 직장 체험프로그램 사업, 해외 인턴 취업지원 사업, 각종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모의 면접들도 예정되어 있고 취업 관련 교과목도 수강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청강 가능하다.

      하지만 확정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예정 되어 있더라도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종합인력개발원 홈페이지(http://hhu.recruit.co.kr)와 전화확인(051-410-4030, 4050)을 해야 한다. 그리고 취업 상담 및 문의 또한 후생복지관 4층에 마련된 종합인력개발원을 찾아가면 각종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홍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