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해외 도전과 체험'은 계속된다
'2012 해외 도전과 체험'은 계속된다
  • 편집국장 유경태
  • 승인 2012.05.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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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지원한 팀수가 많아져 경쟁도 치열

  올해로 ‘2012학년도 해외 도전과 체험’에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다. 시
행계획이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3일부터 9일가지 7일간 42개 팀이 지원
했다. 21팀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해외 도전과 체험’은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
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 전공관련 산업분야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
램이다.


  체험주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 역사, 녹색성장산업, 팀별전공, 자
기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자율적으로 선정 가능했다.
팀 구성은 각 단대별로 합격자 비율이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 고려
한 결과 동일 학부(과) 4명을 1개팀으로 제한했다. 공개경쟁 선발을 원
칙으로 하고, 권역별 선발예정 팀수 범위내에서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
로 선발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에 치러진 1차 서류심사에서 각 팀이 선정한 해양
특성화 목적과 팀별전공과의 연계성, 활동계획서상의 주제에 따른 대
상지역 선정의 적정성, 체험국가와 체험내용 사전조사의 성실성을 기준
으로 평가했다. 이후 24일부터 치러질 2차 면접심사는 체험 목적에 대
한 이해도, 팀 구성원의 융화 및 단결성,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및 해
결능력, 현지 언어의 구사 및 어학능력 정도를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
이다. 최종 합격자 공고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된 팀에게는 체험
지역을 유럽, 인도· 중동, 아시아 3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경비가 차
등지급 된다. 학생복지과 김명숙씨는 “올해 교육역략강화사업 예산이
작년보다 줄어 1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며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10팀
이 더 지원하여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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