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실 물품 도난 “또”?
여학생실 물품 도난 “또”?
  • 최지수
  • 승인 2013.02.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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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공대 여학생실서 물품 도난 일어나
▲ 국제대학 2층에 위치한 여학생 휴게실
방중 공대 여학생실에서 물품이 도난되고 침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 최현지 총여학생회장이 총여학생회 인수인계를 받는 과정에서 공대 여학생실의 까는 이불 1개, 덮는 이불 3개, 배게 2개 도난을 발견한 것이다. 또한 곳곳에 곰팡이가 슬어있어 청결도 문제가 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본지에서도 ‘여학생들의 양심적인 사용 부탁해’, ‘여학생 휴게실 해결책은?’ 등 두 차례 지면화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여학생 휴게실 사용의 문제는 빈번하게 제기돼왔다. 최현지 총여학생회장은 “여학생실 키를 분명히 회수 했는데 학생들 사이에서 돌고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며 “이불교체 뿐만 아니라 열쇠도 교체해 앞으로 이런 일이 줄어들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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