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유학생 40여 명 한국문화체험행사 참여
우리 대학은 5월24일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여 부산의 관광지를 체험했다. 국제교류원 김미옥씨는 “전년도에는 제주도 지역으로
체험행사를 떠났지만 많은 유학생들이 부산지역의 명소도 가보지 못한 부분을 고려해 부산지역을 문화체험행사지역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와 부산의 해양문화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우수한 한국 문화를 배우고, 부산의 올바른 문화의식을 확립하기 위해실시했다. 이날 40여 명 참가자들은 기장의 해동용궁사, 해운대 아쿠
아리움을 방문하고, 유람선을 타며 부산의 모습을 체험 했다. 유학생 Ganbat앤캐이(물류시스템 박사과정)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부산에서 가보지 못했던 곳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부산의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하며 “40명의 인원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다른 유학생들이 생긴 게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국제교류원은 해마다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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