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움직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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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영 수습기자
  • 승인 2013.09.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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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위해 캠패인 전개

지난 8월15일, 독립 68주년을 맞아 성범죄 인식 개선 캠페인 돈두댓(Don’t Do That)이 서면 쥬디스 태화에 모였다. 이번 12차 캠페인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돈두댓 배재원 공동대표는 “사전 모임을 통해 피켓을 제작하여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와 일본의 태도를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모아 일본에게 사과를 촉구하는 의도로 개최 되었다”고 말했다.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돈두댓’은 다음 카페 ‘여성시대’를 시작으로 현재는 남녀 참가자 40여명으로 이루어진 비영리 단체이다. 증가하는 성범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그에 따른 법적 제도 개편을 촉구하고자 창립되었다. 피켓을 제작하고 거리설명과 홍보를 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배대표는 “한두사람 이라도 생각이 개선되는 것에서 활동함의 보람을 느낀다” 또한 “돈두댓의 활동 시간만큼은 시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한다”고 말했다. ‘돈두댓’의 캠페인은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dontdothat/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수영기자

yo15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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