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처장과 함께한 전학대회
학생처장과 함께한 전학대회
  • gost6319
  • 승인 2008.10.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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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처장과 함께한 전학대회


 학생처장과 함께한 전학대회


 지난 달 22일 한진홀에서 전체 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는 평소 회의와 달리 이례적으로 회의 도중〈자랑스러운 아치인〉시상식 진행과 총장을 대신해서 대표자들이 학생처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족수가 209명인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총 123명이 참석하여 과반을 넘는 참여율을 보였다.


 학생처장과의 대화 
 
 이번 전학대회에서는〈자랑스러운 아치인> 시상식과 〈총장님과 대화의 시간〉이 더불어 진행됐다. <총장님과 대화의 시간>은 사정상 예병덕 학생처장이 대신 참석해 <학생처장과의 대화 시간〉으로 바뀌었지만 학생들의 의견 및 질문은 취합해 총장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참석한 대표자들은 활발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학교 홍보를 ‘선원인재 양성’ 이미지 위주로 홍보하는 것에 대한 의견과 학생처장이 우리학교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묻는 질문은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말로 대화의 시간을 마쳤다.


 총학생회의 보고 및 논의 안건
 
 보고 안건은 총학생회 전반기 사업과 전반기 총학생회비 사용 결과 보고, 방중 사업정산 결과 보고로 이어졌다. 총학생회 예산에 관한 보고 후 최일걸 총학생회장은 정산과 결산의 중요성과 투명성을 시사했다.
 논의 안건으로는 현재 학내에서 가장 핫 이슈인 순환버스 문제에 관한 건과 ‘아치 대동제’축제 관련 논의를 했다. 축제 준비는 현재 축제준비위원회를 소집해 논의 중이며, 축제 기간 도중에는 12시에 학교에서 서면으로 나가는 버스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
 하지만 전학대회 때 대표자들의 의견 개진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제기됐다.
최일걸 총학생회장은 “시간에 쫓겨 회의를 진행해 미안하나, 확대간부수련회를 통해서 활발하게 의견을 내고, 서로 많은 소통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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