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전환 후 새 단장 중인 레포츠센터
직영전환 후 새 단장 중인 레포츠센터
  • 배수혁 기자
  • 승인 2015.02.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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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일 개장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

▲ 개·보수공사로 인해 임시 폐장된 레포츠센터
  우리대학 레포츠센터는 오는 3월 9일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12월 31일까지 임시개장을 했던 레포츠센터는 직영전환에 따른 업무파악과 레포츠센터 내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레포츠센터 운영을 맡은 평생교육원 김석 팀원은 "이달 초 업무 파악과 공사 계획 수립을 완료한 후 공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현재 레포츠센터는 ▲수영장 내 방수처리, 레일 등 소모품 교체, 도색 ▲헬스장 러닝머신 9대 구입, 방수 공사 ▲샤워장 샤워기 교체, 유리 교체, 개인 거치대 설치 ▲화장실 대·소변기 정비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난 몇 회의 취재 당시 레포츠센터는 인력을 확보하여 주말에도 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팀원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주말 개장은 힘들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외부인들의 사용은 금지하겠다고 밝힌 입장에 대해 김 팀원은 "최초 계획은 외부인의 사용은 금지하기로 했으나 단체회원의 경우 사전 협의 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며 "최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이용을 보장하는 선에서 단체회원만 받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레포츠센터의 이용 가격은(헬스장 1개월, 학생기준) 임시개장 가격보다 5,000원 높은 40,000원에 책정되었다. 반면, 작년 외부업체의 48,000원보다 8,000원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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