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듣는 해양대
시민들에게 듣는 해양대
  • drizzle1204
  • 승인 2008.11.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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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광복로 행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우리 대학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강성봉(71세/무직) : 해양대는 학교특성에 맞게 교육을 잘하는 이미지로 소문이 나있지. 해양대에 대해서는 해사대 밖에 몰랐는데 다른 단과 대학이 있었단 점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 일단 해사대 학생들이 군대를 안가고 바다에서 일을 한다던데 바다에서 수업을 듣는 다는게 가슴이 아프기하지만 그래도 누가 해양대 갔다하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곤하지.  허허 해양대는 멋진 학교야. 다만 바랄 것이 있다면 선장, 기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를 바래. 또 해양대를 본보기로 많은 해양 특성화 학교가 늘어난다면 더 좋겠지 말이야. 



이지연(17세/고등학생) : 해양대를 생각하면 바다가 떠올라요. 특히 해양대는 해사대 학생들이 제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보면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해사대 뿐만 아니라 다른 단과대학들도 활성화 되었으면 해요




민상관(54세/건축업자) : 해양 산업을 목표로 교육하는 학교인 만큼 해양 인재 양성에 매진하기를 바래. 또 국립대로서 해양 주권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라네. 특히 해양대 학생들은 바다에 관심을 갖고 독도 주권을 되찾는 운동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네.




이백출(62세/엔지니어) : 해양대는 예전 군사학교의 이미지가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지. 해양대를 점수로 따지자면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야. 하지만 해양대는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 자부심을 가지길 바래. 허허허




최해용(51세/중학교교사) : 해양대는 전문 해양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나라에서 꼭 필요하지. 그런 해양대에 대해서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해양특성화 대학 중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꼽을 수 있지. 100점 만점에 100점이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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