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창업 동아리 다양한 집수리사업 참여해
우리대학 창업 동아리 다양한 집수리사업 참여해
  • 김기섭 기자
  • 승인 2015.10.09 0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 지원으로 창업과 수익창출도 가능해
▲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프로젝트(해돋이 마을 사업) 중 지역 주민과의 모임 및 설명회
_우리대학 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사회,경제, 복지적 차원의 집수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창업동아리인 H.A.(Housing Architecture)는 해양공간건축학과 오광석 교수의 지도하에 지난 11년도부터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프로젝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등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해오고 있다.
 오 교수는 부산의 규모와 인구가 점점 줄고, 건축분야에서도 신규건축보단 기존 건축물의 창조적 재생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도시재생과 관련된 창업, 취업도 증가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도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는데 학생들이 대표자가 되고, 지역 주민들이 조합원이 되어 ‘마을기업’을 구성하면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도시재생사업은 건축학 전공인 학생이 아니라도 참여 가능하다. 이에 오 교수는 “도시재생사업은 건축분야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사회, 복지, 경제 분야와도 연관되어 있다”며 “이러한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도 사업 참여로 창업이나 취업 등의 진로 선택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