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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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섭 기자
  • 승인 2015.10.09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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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전자전기정보공학부 학생들,

한국철도학회 창의설계 작품전 수상

 

_ 우리대학 전자전기정보공학부의 전기전자공학전공(지도교수 길경석) 학생들이 지난 달 18일 한국철도공사 1층 전시장에서 열린 ‘2015 한국철도학회 학생 창의설계 작품전’에서 입상했다. HV Lab(대학원 석사과정 김태성, 윤민영, 박경수, 박서준) 팀이 ‘음파분석을 이용한 레일 진단 시스템’으로 동상, ROXY(이장훈, 김성현, 최성욱, 박성연) 팀의 ‘조도센서을 이용한 철도용 led 디밍장치’와 Angel Light(공정배, 이준희, 이승보) 팀의 ‘철도차량용 비상랜턴’을 주제로 한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 창의설계 작품전은 철도산업분야에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철도학회에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은 8회째로, 전국 6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기전자공학전공 학생들은 이전 대회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3회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대학 외국인 유학생들 추석 맞아

전통명절음식 체험 행사 참여해

_ 국제교류원(원장 유일선)은 지난 달 25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명절음식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명절 및 식문화를 공유하고 대학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 173명은 가온관 1층 휴게실 및 외국인 취사실에서 우리나라 전통명절 음식을 맛보는 한편 송편과 각종 전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첨단학연관 신축공사 기공식

_ 우리대학은 지난 달 23일 동삼혁신지구캠퍼스 부지에서 ‘첨단학연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신축 첨단학연관은 혁신지구캠퍼스에 해사대학생들의 기숙사인 승선생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지는 건물이며, 총 사업비 약 287억 원으로 오는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학연관은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교수연구실과 실험실, 도서관, 대강의실, 세미나실, 식당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대학 대학원 최초 건물로서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관으로도 사용된다.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 (OSTSchool)은 2013년부터 우리대학이 KIOST와 공동 운영하며 해양과학기술 고급인력의 산실로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한일 총장은 23일 기공식에서 “마침 개교 70주년의 뜻 깊은 해에 첫 삽을 뜨는 첨단학연관은 우리대학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해가는 새로운 100년을 위한 값진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한 차원 심화된 해양교육과 연구개발로 학연협력 모델의 첨병 역할을 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대학 교육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_ 우리 대학이 교육부 주관 2015년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순서에서 기획평가과 송미희 팀장이 ‘해양클러스터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클러스터 발전모델 창출’을 주제로 발표했다. 150여 기관 대상 사전 서면심사 2단계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편의 우수사례에 대해 이 날 외부전문가, 국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달 18일 충북대에서 열렸으며, 시도교육청 및 대학 등 교육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해 기관별 공유·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대학 케이엠오유마린서비스(주) 창립해

_ 우리 대학이 선용품 시장에서 최초로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선보인다. 우리 대학은 지난 달 14일 오전 학내 평생교육관 3층에서 케이엠오유마린서비스(주)의 현판식을 가졌다. 케이엠오유마린서비스(주)는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자회사 4호로써 우리 대학과 민간업체들의 공동 투자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주로 오프라인으로 거래되는 선용품시장에서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여 선용품 업체와 선박관리업체, 선주사, 선박대리점과의 거래를 중개하며 선용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병덕 대표이사는 “조달 웹사이트 프로그램을 통한 주문과 납품으로 구매자에게 적합한 상품 선택과 최저가격 결정이 가능해 선용품의 공급가격을 최소화할수 있다”며 선용품 시장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만큼 우리나라 선용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브랜드 건강해양식품 출시예정

_ 우리 대학이 해양식품 개발을 통한 건강 기능식품을 출시한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달 24일 학내 아산관에서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우리대학 기술지주 주식회사 자회사 5호로 설립했다.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는 우리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 해양식품을 개발하여 제조와 유통판매를 할 계획이다. 김현모 대표는 “현재 고가로 유통되고 있는 후코이단 제품을 보급형 환제로 개발하고, 특허 출원된 해삼펩타이드와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액상제품을 제조하여 하반기에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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