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로 넘어온 학생자치기구 선거
재보궐로 넘어온 학생자치기구 선거
  • 김수영 기자
  • 승인 2016.02.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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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3월 4째 주 중 투표 예정돼
▲ 지난 선거기간 중 총학생회 투표만이 이루어진 해과기대 투표현장

 지난 11월 24~25일, 2016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총학생회_SEE U, 공과대학_Force, 국제대학_취향저격 선본이 단일후보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해양과학기술대학 학생회와 총여학생회는 등록된 후보자가 없어 공석으로 남게 되었다. 이에 따라 두 학생자치기구의 재보궐 선거가 3월 중 치러질 계획이다.
 현재 해양과학기술대학의 경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체제로 운영 중에 있으며, 총여학생회의 업무는 총학생회 산하 여성국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태희 해양과학기술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은 “재보궐 선거 전까지 작년 학생회가 비대위를 운영할 계획이지만, 재보궐 이후에도 후보자가 없다면 단대소속 학과회장들과 논의를 통해  1인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선거 일정과 관련하여 김영근 중앙선거 관리위원장(현 총학생회장)은 “세부적인 내용은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둘째 주 선거 권고를 시작으로, 셋째 주 입후보자 등록 및 권고, 넷째 주 선거와 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표를 통해 학내 구성원으로써 우리의 대표를 뽑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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