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먼 방파제, 카풀로 해결해요
멀고 먼 방파제, 카풀로 해결해요
  • 윤종건 기자
  • 승인 2017.09.0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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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 열려

▲ 지난 15일 열린 '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

_지난 15일 우리대학 학생처는 ‘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을 위한 홍보행사를 펼쳤다. 그동안 학내 카풀 표지판은 있었지만, 명목상으로 존재할 뿐 실질적인 운영은 미흡한 상황이었다. 학생복지과 배철순 팀원은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내 카풀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내-정문 간 이동시 교직원의 차량에 학생을 함께 태워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는 많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참여자가 늘어나 제도가 정착되면 장거리인 해운대·서면 방향 등으로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_카풀제 운영에 동참하는 승용차는 카풀 차량임을 알리는 문구인, ‘승용차 함께 타기’ 표찰을 자가용 운전석 반대편 전면 유리 앞면에 꽂아두게 된다. 카풀 표지판에서 대기하는 학생은 이를 확인 후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현재 우리대학의 카풀 표지판은 ▲국기게양대 옆 ▲앵카탑 옆 버스정류장 ▲수위실 앞 등 3곳에 위치해 있으며, 하차지점은 △학교 앞 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등 총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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