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날엔 생활관도 축제 분위기, '해보자고' 오픈하우스 이벤트
축제날엔 생활관도 축제 분위기, '해보자고' 오픈하우스 이벤트
  • 김영인
  • 승인 2023.10.09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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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지난 19, 20일 이틀동안 축제 '해몽'이 진행됐다.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함께한 곳은 학생생활관도 마찬가지였다. 아라관 앞, 중앙로에서 여러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기도 하며, 19일에는 오픈하우스 이벤트로 다른 관생에게도 아라관 식당이 개방되어 아라관의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됐다. 

_다른 관생을 비롯하여 필수적으로 승선생활관에만 묵어야 하는 해사대학 학우들에게는 아라관이 꽤나 생소함이 느껴지는 장소였다. 하지만 부스를 체험하기 위해 아라관을 방문한 김민준 학우(항해융합학부·23)는 "이번 기회에 아라관 쪽으로 처음 가보게 됐는데 쿱스켓도 이용하고 식당도 한 번 둘러보면서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아라관에 친근한 인식을 전했다.

사진1. 아라관 앞에서 진행된 이벤트 부스. (사진=김영인 기자)
▲아라관 앞에서 진행된 이벤트 부스 <사진=김영인 기자>

_아라관 앞 이벤트 부스에서는 ▲○ □ △ (달고나) ▲강한 해대인은 누구? ▲海몽 ▲KMOU 엽서공방 총 네 개의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학우들은 학생생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여 달고나와 솜사탕을 받아가기도 하고, 체력측정을 통해 영화티켓을 받아가기도 했다.  

_중앙로 이벤트 부스에서는 다른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POP! (팝콘) ▲KMOU31(아이스크림) ▲응답하라 KMOU ▲내 마음을 전할게! 등의 이벤트들을 통해 아라관 앞 부스와 다른 간식을 받고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운영을 보여줬다.

사진 2. 중앙로 축제부스에 있는 신축 생활관 홍보 패널 (사진=김영인 기자)
▲중앙로 축제부스에 있는 신축 생활관 홍보 패널 <사진=김영인 기자>

_한편 부스에서는 신축 학생생활관에 대한 홍보도 찾아볼 수 있다. 학생생활관은 2024년 입지관 기숙사를 철거 후, 하반기에 500명 수용 규모의 대학혁신지구 기숙사를 신축한다. 이를 퀴즈로 내어 맞춘 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의 소소한 홍보 노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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