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지난 9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적도제 ‘해몽(海夢)’은 학우들의 뜨거운 환호와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축제관계자 노태림 씨(20)는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저번보다 노력했다”며 “학생 분들이 축제를 잘 즐기는 모습을 보니 축제를 준비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_우리대학의 전통적인 행사인 적도제,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_적도제의 전통적인 행사인 포크댄스는 과거 우리대학이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기 전부터 있던 행사로 1학년 학생들이 짝을 지어 다양한 춤을 선보인다.
_적도제의 전통적인 행사인 포크댄스는 과거 우리대학이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기 전부터 있던 행사로 1학년 학생들이 짝을 지어 다양한 춤을 선보인다.
_우리대학 마스코트인 해양이와 축제부스를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이 보인다.
_학군단은 마스코트인 이나비와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_이곳에는 올 여름에 선정된 마스코트 ‘해양이’를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부스 운영자 사랑海의 김지우 학우(항해융합학부·23)는 “축제 부스를 통해 학내 구성원에게 마스코트 '해양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부스를 운영하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마스코트 캐릭터 인형을 받고 좋아하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때 뿌듯했고, 함께 노력한 홍보대사 단원들 덕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 고 전했다.
_인터뷰에 응한 변진원 학우(항해융합학부·23)은 “인원 점검도 늦게 하는 등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학교에서 배려해줘서 여유롭게 축제를 구경할 수 있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_우리대학 구성원이 아닌 이들도 보였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해사고등학교 김시연 학생과 김민기 학생은 “처음 방문한 대학 축제인데 케밥,타코야끼 등 다양한 먹거리와 미니 바이킹, 광어잡이 등 볼거리가 많아 재밌게 놀다 간다”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