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견지명으로 취업을 준비한다
선견지명으로 취업을 준비한다
  • 박지선 기자
  • 승인 2010.09.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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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동아리 지원·육성으로 취업역량 강화시켜

▲ 후생복지관 4층에 위치한 Job Cafe
「대학 교육 역량강화사업」 취업촉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취업동아리의 지원이 올해 9월부터 실시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동아리는 1개 팀 당 15∼20명의 인원으로 해운/물류, 금융/서비스, 기계/조선, 전기/전자, 건축/토목, 공무원/공기업으로 나누어진 총 6개의 분야에서 각 1개의 동아리로 구성된다.


 이번 취업동아리의 지원 및 육성의 궁극적 목적은 전공별 취업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 간의 취업동향과 취업정보의 공유 및 제공기회 마련이다.


 취업동아리는 매월 1회 이상 정기 모임, 취업관련 주제에 관해 학습 토론 및 결과를 보고하고 학습결과 발표회 및 세미나와 타 단체 및 기관 취업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토론하여 활동 후에는 취업활동 실적서 작성 및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취업동아리는 예산지원 뿐 아니라 제 2학기 종합인력개발원에서 추진 중인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취업동아리의 접수기간은 8월 23일에서 9월 3일까지며 학생처 학생복지과에서 통합·선발 할 계획이다.
 종합인력개발원에서 추진 중인 취업동아리(스터디)는 신청을 제외하나 단대별(전공별) 활동 중인 취업스터디는 신규 동아리로 지원 가능하다.


 취업동아리 외에 실시되는 취업 촉진 프로그램 중에는 산·학 연계 현장실습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기업체 단기연수로 인턴쉽 과정의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하계방학 중 7월 1일부터 1개월간 1차 실습이 진행되었다.


 각 학부 재학생 수에 비례하여 신청자를 받아 하계방학 중 이루어진 1차 현장실습은 정원이 60명 이였으나 동계방학 중으로 계획 중인 2차 현장실습의 경우 정확한 인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2∼4학년 재학생 중 학부(과)장이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하나, 취업을 앞둔 고학년을 우선으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산·학 연계 현장실습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학부(과)에 현장 실습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1차 현장실습의 경우에는 연구소보다 기업의 수가 더 많았다. 단과별로 각기 다른 특색의 기업들이 섭외 되었는데, 특히 해사대의 경우는 해운회사가 많은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산·학 연계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 학생은 매일의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고 확인받게 된다.
현장실습을 마치면서 그 동안 작성된 활동보고서와 출석표 일지 및 설문지 형태의 평가서를 함께 제출하게 된다.

 이때 제출된 평가서는 동계방학에 실시될 예정인 2차 현장실습에 참고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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