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민원이 제기돼 아라관 앞 흡연구역이 반도체 실험동 옆 파고라로 변경
_아라관 앞 흡연구역을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1일, 학생생활관 관 생 자치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아라관 앞 흡연구역을 폐쇄하고 반도체실험동 옆 파고라로 흡연구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대체 구역에 대해 이미 파고라가 설치돼 비용 소요가 안 되며 유동 인구가 많고, 흡연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봤을 때도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_최민혁 비대위원장은 흡연구역을 변경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학기마다 관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작년 1학기부터 현재까지 아라관 앞 흡연구역에 대한 민원이 많이 발생해 생활관 교직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재지정된 기존의 아라관 앞 흡연구역 모습 [출처=한국해양대학교 관생자치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캡처]](/news/photo/202307/4604_5469_324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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